백일해 예방접종 시기 및 질병관리청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 안내 정보입니다. 영유아부터 임산부, 성인까지 꼭 알아야 할 백일해 예방접종 시기와 무료 대상자 기준, 필수 서류 정보를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면서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와 임산부의 건강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한 번 걸리면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고 붙여진 이름만큼이나 강력한 전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스로 면역력을 갖추지 못한 신생아가 감염될 경우 심한 기침 발작은 물론 폐렴, 뇌증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통해 감염 확산을 막고 있습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상별 올바른 접종 일정과 정부 지원 혜택을 꼼꼼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질병관리청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 및 자격 조건
정부에서는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백일해 백신을 국가예방접종(NIP) 품목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정된 자격 조건을 충족하는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전액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예방접종 무료 지원 대상은 생후 2개월부터 만 12세 이하의 모든 어린이입니다. 연령 조건만 충족한다면 국적이나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어린이 무료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백일해와 함께 디프테리아, 파상풍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DTaP 백신 또는 Tdap 백신입니다.
반면 성인과 임산부의 경우 기본적으로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본인 부담으로 접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2026년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무료 접종 사업을 개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임산부라면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사전 문의하여 지자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비용을 아끼는 좋은 방법입니다.
대상별 백일해 예방접종 시기 및 차수별 일정
백일해 예방접종 시기는 접종 대상자의 연령과 상황에 따라 영유아 기초 접종, 추가 접종, 그리고 성인 및 임산부 접종으로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질병관리청이 권장하는 표준 일정을 엄격히 준수하여 제때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영유아의 경우 생후 초기 3회의 기초 접종과 전반기 3회의 추가 접종을 포함해 만 12세까지 총 6차례의 접종을 완료해야 완전한 면역력이 형성됩니다. 성인은 과거 접종 이력에 따라 10년 주기로 재접종이 필요하며, 임산부는 매 임신 때마다 태아에게 항체를 물려주기 위한 특정 시기에 접종을 진행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대상별 상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유아 및 어린이 표준 접종 일정 (1차~6차)
영유아 시기에는 면역 기초를 다지는 3회의 기초 접종과 방어 면역을 유지하기 위한 3회의 추가 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 1차 접종 (기초): 생후 2개월 (DTaP 백신 사용)
- 2차 접종 (기초): 생후 4개월 (DTaP 백신 사용)
- 3차 접종 (기초): 생후 6개월 (DTaP 백신 사용)
- 4차 접종 (추가): 생후 15개월 ~ 18개월 (DTaP 백신 사용)
- 5차 접종 (추가): 만 4세 ~ 6세 (DTaP 백신 사용)
- 6차 접종 (추가): 만 11세 ~ 12세 (Tdap 백신 사용)
임산부 및 신생아 주변 가족 접종 시기
임산부의 백일해 예방접종 시기는 임신 27주에서 36주 사이입니다. 이 시기에 엄마가 접종을 받아야 탯줄을 통해 태아에게 강력한 백일해 면역 항체가 전달되며, 태어난 아기가 생후 2개월이 되어 첫 기초 접종을 받기 전까지 면역 공백기 동안 신생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신생아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가족인 아빠, 조부모, 베이비시터 등도 아기 출생 최소 2주 전까지는 Tdap 백신을 1회 접종 완료해야 합니다. 성인의 백일해 면역력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감소하므로, 영유아 감염의 주된 경로가 되는 가족 구성원의 동시 접종이 매우 중요합니다.
| 접종 대상 | 추천 접종 시기 | 사용 백신 종류 | 국가지원 여부 |
| 영유아 (생후 2, 4, 6개월) | 표준 월령 적기 접종 | DTaP (기초 3회) | 전액 무료 지원 |
| 어린이 (만 4~6세, 11~12세) |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입학 시기 | DTaP / Tdap (추가) | 전액 무료 지원 |
| 임산부 | 임신 매 회차 27주 ~ 36주 사이 | Tdap (단백질 결합) | 일반 병원 유료 (일부 보건소 무료) |
| 일반 성인 (가족 포함) | 아기 출산 최소 2주 전 (10년 주기) | Tdap | 본인 부담 (유료 접종) |
백일해 예방접종 신청 방법 및 정부24 활용법
질병관리청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인 어린이는 별도의 복잡한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접종 당일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무료 처리가 가능합니다. 방문 전 주거지 근처의 소아청소년과나 내과가 질병관리청 지정 병원인지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정 의료기관 정보와 아이의 과거 접종 이력은 정부 복지 포털이나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특히 정부24의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메뉴를 이용하면 자녀가 현재까지 몇 차 인구 접종을 완료했는지, 앞으로 남은 차수의 접종 예정일은 언제인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누락 없는 스케줄 관리가 가능합니다. 지자체 보건소에서 무료 혜택을 받으려는 임산부의 경우에는 주소지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등본과 임신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구비하여 보건소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및 접종 시 주의사항
Q1. 임신 전에 백일해 주사를 맞았는데, 둘째 임신 때 또 맞아야 하나요?
네, 다시 맞으셔야 합니다. 임산부의 백일해 접종 목적은 엄마 본인의 예방보다는 항체를 태아에게 전달하는 것에 있습니다. 이전 임신 때 형성된 항체는 시간이 지나며 감소하므로, 아이가 바뀔 때마다 매 임신 27주~36주 사이에 새롭게 접종을 받아야만 해당 태아에게 충분한 면역력이 전달됩니다.
Q2.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은 무엇인가요?
접종 후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으로는 주사를 맞은 부위가 붉어지거나 붓고 통증이 느껴지는 국소 반응이 있습니다. 간혹 가벼운 발열, 근육통, 구토, 피로감 등이 동반될 수 있으나 이러한 증상은 대개 접종 후 2일에서 3일 이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만약 고열이 지속되거나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Q3. 지정 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병원에서 접종하면 비용 환급이 되나요?
아닙니다. 질병관리청과 자격 협약이 맺어지지 않은 일반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비용 소급 환급도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무료 지원 지정 병원 마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적기 접종으로 소중한 가족을 지키세요
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지만 정해진 일정에 맞춘 올바른 백일해 예방접종 시기 준수만으로도 감염 위험을 9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예방 가능한 질병입니다. 특히 말하지 못하는 신생아의 건강은 임산부와 아빠를 비롯한 주변 가구원들의 방어벽 형성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됩니다.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무료 대상 가이드를 명확히 숙지하시고 권장 스케줄을 체킹하시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육아 환경을 완성하시기 바랍니다.